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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증은 마음의 감기 입니다.
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[블루문 프로그램] 이 우울증 관리를 도와드립니다.
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?
생물학적 요인 |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인해 우울증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. 약물치료는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함으로써 우울한 기분을 바꿔주게 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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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적인 요인 | 우울증이 있는 부모나 형제, 친척이 있는 경우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으나 병자체가 유전되는 것은 아니므로 우울증환자 가족이 모두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. |
생활환경과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 |
사랑하는 가족의 죽음, 이별, 외로움, 실직, 경제적인 걱정 등의 생활사건은 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. |
신체질환 | 갑상선, 뇌졸중, 암, 당뇨병 등의 질환은 우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고, 우울증 환자의 신체를 약화시켜 병에 걸리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. |
알코올과 약물요인 |
때때로 우울증은 일부 고혈압, 결핵약, 피임약, 이뇨제나 두통약 등과 같은 특정약물의 부작용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. 특히 다른 약물과 술을 같이 마시게 되면 우울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. |
우울증의 종류에는 어떤것이 있나요?
청소년기 우울증 | 흔히 2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이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나이라고 생각하지만, 최근에는 청소년기에 더욱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특히 '왕따'문화가 성행하는 요즘, 우울증이 심해지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자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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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후우울증 | 여성호르몬의 변화 등을 원인으로 출산 후에 겪을 수 있는 우울증입니다. 전체 산모의 약 10~20% 정도에서 나타나며, 산후 4주를 전후로 발병하지만 드물게는 출산 후 수일 혹은 수개월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대부분 3~6개월 후면 증상들이 호전되지만, 치료받지 않은 산모의 25%정도에서는 1년 넘게 증상이 지속되기도 하며, 산후우울증 산모의 0.1%~0.2%에서는 산모와 아기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.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예비엄마, 초보엄마를 위한 굿맘 프로그램 ()이 함께 합니다. |
갱년기 우울증 | 폐경기를 전후로 한 40~50대 주부에게서 주로 발생하며, 초초하고 안절부절하며,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아지고 후회, 책임감, 절망감, 의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 |
노인 우울증 | 노년기 우울증은 낮은 사회·경제상태, 배우자 상실, 동반되는 신체질환 및 사회적 고립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. 노인들은 우울하다는 감정표현 보다는 신체증상을 더 많이 호소하기 때문에 우울증의 가능성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. |
우울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?
- 약물치료
- 항우울제 약물치료는 우울증의 정도와 기간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 증상이 호전된다 하더라도 최소한 6개월은 약물치료가 지속되어야 합니다. 재발이 반복되었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장기간 유지요법이 적극 고려되어야 합니다.
- 정신치료
- 정신치료, 대화치료 등의 많은 형태가 있으며 오늘날에는 단지 몇 가지 정도만 사용됩니다.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형태는 인지치료, 대인치료, 정신역동치료입니다. 이들 치료는 개인, 집단, 가족의 면담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.
‘블루터치’가 제안하는 우울증 예방수칙 10가지
※ 본 자료의 일부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‘블루터치’의 사전승인을 통해 재이용하였습니다.